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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DJ인 김태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컬투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오전 김태균DJ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이번주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진행됩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균디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독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지난 2006년부터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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