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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2)이 유리(32)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수영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타가 뭐 이래"라며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대화 상대는 유리였다.
유리는 "샹. 셩아. 넌 이번 앨범에서 무슨 곡이 젤 좋냐?"라고 물었다. 수영의 애칭인 '셩'을 잘못 눌러 비속어로 오해받은 상황이다. 수영은 "샹은 뭐냐"고 되물었고, 유리 또한 "샹아"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앞서 유리는 수영과 찍은 사진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환히 웃으며 껴안은 그와 달리 무표정의 수영이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했던 것. 유리는 "제목 : 권태기"라는 글을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8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배우 정경호(38)와 열애 중이다.
[사진 = 수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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