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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3인조 남성 그룹 소방차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김태형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소방차 김태형, 가수 박남정은 1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세 아이돌의 무대들을 모니터링하던 김태형은 이에 대해 "20~30년 제작을 쭉 해왔는데 전 세계적인 K팝이 되다 보니까 우리 때와는 너무나 달라진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엔 어떤 트렌드의 음악을 하고 어떻게 무대를 꾸며야 많은 사람이 좋아할지 아이돌들의 무대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은 이어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나오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얼마 전에 RM을 만났는데 90도가 아니라 거의 180도로 폴더 인사를 하더라. 그러더니 '선배님'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래. 너희 요즘 너무 잘한다'고 그랬더니 '저희 팀에도 김태형 있다!'고 그러는 거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알아, 알아'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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