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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故 송해의 유족들이 1억 원의 기부를 했다.
2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故 송해의 유족들이 생전의 고인의 뜻에 따라 1억 원을 기부한다. 고인은 코미디계의 발전과 복지를 바랬다고.
이에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코미디언협회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유족들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 코미디언들과 자녀 장학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송해는 지난 6월 8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 두 딸이 있고, 아들은 오래 전 교통사고로 잃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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