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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39)가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거울에 비친 자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김영희는 펑퍼짐한 옷을 입은 채 한 손을 허리에 가져다 댔는데, 불룩한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29)과 결혼했으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뒀다. 배 속 아이의 태명은 '힐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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