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 美 '빌보드 200'-'아티스트 100' 3주 연속 차트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2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47위, ‘아티스트 100' 7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더불어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 등 빌보드 7개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다.

앞서 에스파는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아티스트 100'도 3위로 첫 진입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 1위를 포함해 빌보드 총 10개 차트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를 개최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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