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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공연 중 유리컵 테러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DJ 소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쇼를 마치고 DJ 부스를 나오는데, 한 남성이 내가 나가는 쪽으로 유리컵을 던졌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리컵의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내 다리에 튀었다. 그래서 오른쪽 발목에 파편이 박혔고 난 너무 큰 충격을 받았따"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건 좋지만 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다신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예절과 매너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손에 있는 컵을 공연하고 있는 DJ 소다에게 던졌다.
한편 DJ 소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미국 14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하 DJ 소다 전문.
When I was leaving DJ booth after show today, a guy threw a glass cup to the direction of me leaving and the pieces of broken glasses were splashed to my legs.
So I've got a splinter of glass on my right ankle and I'm really in shock with this situation.
I really love seeing my fans close to interact more but if this kind of incidents happen, I can't come out to see you guys close anymore.
Please keep your etiquette and manners.
[사진 = DJ 소다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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