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헌트' 주역 이정재와 정우성이 '집사부일체' 출연, 시구&시타 등 다채롭게 홍보 레이스를 이어가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헌트'의 주역들이 연이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를 모은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은 오늘(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그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게릴라 데이트는 직접 팬들과 함께 다양한 퀴즈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은 바로 다음 날인 5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함께 그라운드에 오른다. 두 사람은 극 중 서로를 스파이 '동림'으로 의심하며 추적하는 심리전을 보여주는 만큼, 투타 대결에서 또한 어떤 심리전으로 관중들을 흥미롭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이 투수와 타자로 만나서 벌이게 될 대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6일 오후 8시 SBS '8 뉴스' 스페셜리스트 코너에서는 이정재 감독의 속 깊은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이정재 감독이 영화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 감독은 정우성과 SBS '집사부일체' 브로맨스 특집에 동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들이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 거쳐 온 여정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 앞에 선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은 23년간 우정을 지켜온 비결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두 사람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헌트' 액션 명장면 재연에 나서기도.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7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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