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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4일 방송에선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한식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초등학생인 의뢰인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에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쏘영, 만리, 쑤다와 수향, 아미, 김나희를 차례로 투입한다.
먼저 등판한 쏘영, 만리, 쑤다는 모듬 생선구이 대자 5개를 주문하지만, 이를 다 못 먹을 거라고 생각한 사장님이 만류하며 조리에 들어가지 않아 먹요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도 잠시 생선을 통으로 해치워버리는 먹요원의 '생선치기'를 본 사장님이 항복을 선언하고, 이 과정에서 쏘영이 갈치 뼈 해체쇼를 보여줘 '어선생'에 등극한다.
이후 투입된 수향, 아미 역시 만만치 않은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스페셜 먹요원으로 함께한 김나희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진짜 대단하다. 저는 배가 불러서 한숨이 나온다"라고 한탄,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4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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