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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남편 한창(41)과 연예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4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바쁜 우리. 연애때 많이 왔던 압구정거리. 백 년 만에 왔네요. 새록새록 옛 생각이 나네요. 잠시 살짝 걷고 사진 후딱 찍고 차 막힐까 봐 다시 목동으로 고고씽 #낭만없음 #늘바쁜우리 #너무더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압구정 길거리를 걷는 장영란, 한창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애정을 과시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명품 목걸이, 가방 등으로 고급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결혼했다. 슬하에 2013년생 첫째 딸 한지우, 2014년생 둘째 아들 한준우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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