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예림이 연이틀 단독선두를 달렸다.
최예림은 5일 제주도 제주 엘리시안 제주(파72, 6654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다.
최예림은 2018년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11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0번홀, 14~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박결, 오지현, 김희준, 지한솔(이상 8언더파 136타)에게 2타 앞섰다.
최예림은 KLPGA를 통해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아이언 샷에는 원래 자신감이 많이 있었는데, 퍼트가 안 따라줘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오늘은 퍼트가 잘 돼서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고지우, 유해란, 박현경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 서어진이 6언더파 138타로 9위, 유서연2, 이예원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다.
[최예림. 사진 = 제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