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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아이브 안유진을 ‘돌아이’라고 표현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멤버들이 한식을 걸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마지막 11라운드에서 유진이 선택한 곡은 다름 아닌 자신이 속한 아이브의 ‘ELEVEN’이었다. 여행 내내 이 춤을 췄던 멤버들은 여유를 보이며 이미 성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엔딩 요정이 되기 위해 부산스럽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대로 멤버들은 쉽게 미션에 성공했고, 모두 엔딩 요정 포즈에 집중했다. 특히 안유진은 끝까지 카메라를 바라보며 엔딩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에 이은지는 “얘 왜 이렇게 진지하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영지 역시 “수고했어. 그만해”라고 말렸지만 안유진은 계속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멤버들아, 보고 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안유진을 보고 나영석 PD는 “오마이걸 현직 멤버 미미 님. 이게 정상적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정확히 비정상적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가 “혹시라도 아이돌 사이의 어떤 전통 같은 건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다”라고 하자 미미는 “내가 정말 새로이 보는 돌아이다. 굉장하다. 애가 눈이 돌았다. 처음 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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