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소속팀 울버햄튼은 역전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리즈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6분 만에 포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6분 황희찬의 헤딩 패스를 포덴스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리즈 유나이티드는 전반 24분 로드리고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로드리고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해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울버햄튼 골문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울버햄튼은 후반 29분 라얀 아이트-누리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의 역전패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