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컴백한다.
코요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GO)'를 공개한다. 코요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2022년 여름 가요계를 극강의 시원함으로 채울 계획이다.
신곡 '고'에는 김종민의 애드리브가 가미되는가 하면, 빽가는 최초로 랩에 연기까지 시도한다. 이 밖에도 유쾌한 세 사람의 매력에 진정성도 더해져 노래를 듣는 순간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낼 전망이다.
귀로 듣는 음악 외에도 코요태는 눈으로 즐기는 3인 3색 비주얼, 패션, 그리고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요태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자기관리 끝판왕을 보여줬다. 마치 이들의 시계만 거꾸로 가는 듯 세 사람 모두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중 신지는 그 누구보다 센터에 어울리는 과즙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코요태의 컴백이 남다른 이유는 약 3년 만의 완전체 음악방송 무대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멤버들은 직접 "음악방송으로도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한바. 이들은 오는 9일 SBS M·SBS FiL '더쇼'에서 신곡 'G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 = 제이지스타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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