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외화 톱5"…'미니언즈2', '외계+인' 꺾고 200만 돌파 목전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니언즈2'가 2022년 개봉 외화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기 개봉작 '외계+인'보다 빠른 흥행세로 200만 관객 돌파 또한 눈앞에 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언즈2'는 2022년 개봉 외화 톱5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는 '탑건: 매버릭',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 할리우드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들의 뒤를 잇는 놀라운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동시기 개봉작인 '외계+인'보다 빠른 흥행세를 나타낸 '미니언즈2'는 지난 주말 누적관객수 197만 명을 넘어서며 200만 스코어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처럼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쌓아 올리고 있는 올여름 화제작 '미니언즈2'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는 미니언들의 치명적인 귀여움과 쿵푸 액션, 전 세계를 넘나드는 화려한 볼거리, 매력적인 OST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끊임없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케빈, 스튜어트, 밥 미니언 삼총사는 물론, 새로운 미니언 오토의 특별한 활약은 이전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미니언즈2'가 앞으로 200만 돌파는 물론, 최근 3년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이끈 '소울'과 '귀멸의 칼날'의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전 세계 5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월드와이드 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미니언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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