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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백지영(46)이 딸 하임이의 남다른 텐션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8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락커도 울고 갈 텐션ㅋㅋㅋㅋ도대체 그런 건 어디서 배웠니 ㅋㅋ #피구왕통기매니아 #아무래도공부는아닌가봐요 #같은영상만열개 #손가락은괜찮니"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음악에 맞춰 기타를 연주 중인 백지영 딸 모습이 담겼다. 의자 위에 한쪽 발을 올린 채 열정적으로 머리를 흔드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백지영은 과격한 딸 춤사위에 웃음을 '빵' 터뜨렸다. 단란한 가족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37)과 결혼했다. 슬하에 2017년생 딸 정하임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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