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간식차 보낸 사람들 봤더니…여기저기서 챙겨주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간식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종 간식차 인증샷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을 적어 올렸다.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연출한 이길복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데 이어, 송혜교가 광고 모델을 맡은 마스크 업체에서도 커피차를 선물했다.

배우 엄정화는 송혜교의 사진을 넣은 입간판에 "글로리한 스태프분들께 혜교가 드립니다!" "송혜교 배우와 '더 글로리' 스태프분들 모두 안전하게 촬영 마무리되길 기도합니다. 엄정화 드림" 등의 문구를 적어 응원했다. 이와 함께 토스트 간식차를 보내 송혜교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등도 출연하며,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