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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8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방송 출연했다.
마침 중부지방에 집중호우에 폭우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SBS 측에서 제이홉의 라디오 출연 장면의 원활한 취재를 위해 건물 중간 통로 천장에 전등을 모두 켜고 취재진에게 개방을 했다. 월드스타 BTS의 위엄을 느끼게하는 순간이었다.
마스크를 쓰고 도착한 제이홉은 통이 넓은 데님에 화이트 피케 셔츠를 입은 편안한 패션을 선보였다. 건물 입구 회전문 앞에 선 제이홉은 포즈를 위해 마스크를 벗는 순간 취재진 뒤로 건물 밖에서 지켜보던 팬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환호성에 제이홉의 시선은 취재진이 아닌 취재진 뒤쪽에 환호성을 보내준 팬들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가장 먼저 팬을 챙겨주는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이어서 팀의 메인 댄서답게 마치 춤을 추듯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성격처럼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포즈와 함께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귀여운 외모로 꽃받침 등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제이홉은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소개하며 라디오 팬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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