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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소영의 남편인 방송인 오상진이 딸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김영희, 소율은 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2019년 새해 계획이 임신이었다"고 운을 뗐다.
오상진은 이어 "정확하게 계획대로 내가 가능한 남자였다는 게. 아나운서 계의 스나이퍼로"라고 우쭐대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산부인과전문의는 "저는... 53세에 아이를 낳았다! 됐지 이제 스나이퍼는?"이라고 알렸다.
그러자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엎드려라. 인사해라"라고 패배를 받아들이라고 종용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소율은 "저희도 완전히 계획을 한 상태로 둘째를 가졌다. 희율이가 동생을 너무 갖고 싶다고 얘기도 했고 남편도 이제 둘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라고 털어놨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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