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포토에는 레이, 장원영, 리즈의 유닛 케미가 담겼다. 리즈는 흑발의 긴 머리를 높이 묶은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드러냈고, 갈색의 긴 머리 스타일을 한 레이는 도전적인 표정과 함께 당당한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 장원영은 개성 있는 컬러감의 탈색 브릿지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서머 포토에서 여름 아이브의 싱그럽고 청초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애프터 라이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와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까지 총 두 개 트랙이 담긴다. 특히 데뷔곡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가사를 쓴 서지음이 이번 '애프터 라이크'에서도 작사를 맡아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레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눈에 띄는 음악적 성장까지 엿볼 수 있다.
아이브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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