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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킴 카다시안(44)과 헤어진 피트 데이비슨(28)이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의 협박과 공격 때문에 트라우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8일(현지시간) “피트 데이비슨은 전처 킴 카다시안과 교제한다는 이유로 카녜이 웨스트와 불화를 겪었고 4월부터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데이비슨이 지난주 결별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킴 카다시안과 사귀는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은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먼 거리, 힘든 일정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카녜이 웨스트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피트 데이비슨을 질질 끌고가 땅을 파고 매장하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데이비슨은 “당신이 인터넷에서 망나니처럼 굴지 말고 대화하고 싶다면 만나자. 나는 LA에 하루 동안 있다”라고 응수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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