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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영철(48)이 약속을 지키려 부지런히 움직였다.
김영철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속 시간 5시간 전 도착!! 저녁약속 6시인데..원래대로 움직였다간 8시 넘어 도착할 듯..너무 일찍 왔나? 비 너무 왔다 갔다 한다. 살면서 약속 장소에 5시간 전에도 와보고..ㅎㅎㅎ 참 웃기고 재밌다"라고 전했다.
빗길 걱정에 일찍 약속 장소로 향한 모습이다. 서울은 지난 8일 오후부터 기록적 강수량을 보이며 교통 체증을 일으키고 있다. 김영철은 원서동의 한 카페에서 홀로 커피와 빵을 주문한 뒤 "태블릿 pc를 놔두고 왔다. 책 읽고 나면 5시간이 가겠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영철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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