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테이씨 재이가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이는 8일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이날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재이는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8일 스테이씨는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린 바 있다. 재이의 추가 확진으로 스테이씨는 멤버 윤을 제외, 6명 중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다행히 윤은 전날 PCR 검사 및 이날 신속항원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13일 예정이었던 '스테이씨 첫 번째 팬미팅 '스테이 쿨 파티'(STAYC 1st FANMEETING 'STAY COOL PARTY')' 공연이 잠정 연기됨을 안내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검투 후 빠르게 재공지 드리겠다"고 알렸다.
▲이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9일(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재이는 8일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9일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9일(화)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재이는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ㅣㅂ니다.
윤은 8일 실시한 PCR 검사 및 9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 검사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로 인해 13일 예정이었던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검투 후 빠르게 재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멤버들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