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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성훈이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으로 불거진 방송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10일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함께 맛집을 찾았다. '줄 서는 식당'은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며 직접 줄을 서 식사를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
그러나 이날 성훈은 대기줄이 길자 연신 투덜거렸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에게 "너 따라와 봐"라며 끌고 가는 시늉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식당에서는 고기를 굽던 집게를 사용해 식사를 하는가하면, 식사 중 머리를 강하게 흔들며 땀을 털어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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