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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24)가 훌쩍 자란 자녀들을 보며 감상에 젖었다.
율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자녀 셋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고 "정말..너희 많이 컸구나🥺 아쿠아리움 구경할 때 유모차 없이 자유롭게 모든 코스를 다 구경한 건 처음이에요..🤣 (비록 나와서는 유모차 안 타겠다, 다들 가고 싶은 곳 가겠다며 땡깡 좀 피우셨지만ㅋㅋ)"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율희는"세 명이서 저렇게 쪼르르 서서 구경하면 엄마 아빠 바로 심쿵사, 흐뭇한 미소 장착ㅋㅋㅋ 얼마나 귀여웠게요😳"라고 고백하며 "말도 점점 하고 기저귀도 졸업하려 하고 쨀이는 동생들 챙겨주면서 싸울 땐 누가 사과해라 정리해주고ㅋㅋ 이대로 시간이 멈춰줬음 싶은 시기가 지금이에요🤣 이 안정기.. 2주 정도 가려나..🙄ㅋㅋ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에는 율희의 세 자녀가 옹기종기 모여서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던 율희는 2017년 탈퇴하고 2018년 보이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9)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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