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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수영선수 정다래(30)가 결혼한다.
정다래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고 밝히며 결혼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이 웨딩화보다.
정다래는 결혼 소감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라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 나도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흑백 사진 속에선 정다래가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컬러 사진에선 굵은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뜨린 채 시크한 표정이다. 정다래의 뛰어난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래는 어깨 부상으로 은퇴한 뒤 각종 예능 출연을 통해 대중과 친숙하게 지냈다. 유튜버로 변신한 뒤에는 털털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 = 정다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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