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홍콩에서 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로 세 번째 PCR 검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중인 홍콩의 5성급 호텔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의 뒤편으로 펼쳐진 빅토리아 리버와 고층 빌딩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가격리까지 럭셔리한 강수정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강수정은 "아이라인도 그렸는데 대화 없이 코와 입만 면봉으로… 아이라인 그려서 사진 한 장. 호텔 방 앞으로 찾아와서 검사함…"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라인 덕에 한층 또렷해진 눈매와 오뚝한 콧대, 부드러운 입매가 강수정의 우아한 매력을 더한다. 편안한 티셔츠에 질끈 묶은 머리임에도 숨길 수 없는 단아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