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god(지오디,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완전체 콘서트 개최를 논의 중이다.
11일 손호영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마이데일리에 "연말 공연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멤버들 모두 긍정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말 콘서트가 개최될 경우 god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god는 지난 2018년 11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오디 20주년 애니버서리 콘서트 '그레이티스트'(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를 개최한 바 있다.
god는 지난 1999년 첫 정규앨범 '챕터 1(Chapter 1)'으로 데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편지', '보통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 & NOW)'를 발매했으며, 이듬해에는 데뷔 21년 만에 첫 드라마 OST '지금 만나러 갈게'를 선보였다.
현재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는 각각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가수, 배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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