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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세 쌍둥이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는 성공했고 유지어터로 살고 있습니다. 여름철 그 많은 휴가에도 끄떡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검은색 크롭탑에 강렬한 빨간 레깅스를 착용,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기엔 믿기지 않게 쏙 들어간 복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재는 황신영의 모습도 공개됐다. 현재 황신영의 몸무게 73.kg. 또한 출산 전 100.2kg, 출산 후 81.7kg, 정체기 75.9kg의 몸무게를 상세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신영은 "임신 후 불어날 대로 불어나 106kg 찍고 어떻게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나 있을까… 걱정 한가득이었는데요!! 그렇게 걱정한 저도 해냈어요"라며 "2021.02 임신 전 몸무게 73kg, 2021.09 출산 전 몸무게 106kg, 2022.03~8월 몸무게 73kg로 쭉 유지 중입니다"며 뿌듯하게 자랑했다.
그러면서 "살 빼는 것도 힘들지만 힘들게 감량한 몸무게 유지하는 게 진짜 쉽지 않잖아요. 운동이나 식단 전문가도 아니어서 더 쉽지 않았어요"라며 "가벼운 운동과, 과식 피하기, 보조제로 30kg 이상 감량했네요. 제가 했으니 베베님(팔로워 애칭)들도 할 수 있습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9월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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