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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정현이 손예진과 현빈의 신혼여행에 만삭만 아니었으면 따라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스타 퇴근길’ 코너에는 영화 ‘리미트’로 돌아온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날 강성규 아나운서는 최근 이정현의 SNS에 공개된 직접 꾸민 백일상 사진에 축하 댓글을 단 손예진에 대해 “생각해 보니까 손예진 씨도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정현은 “손예진 씨가 워낙에 야물딱져서 알아서 잘하지만 정말 영양 보충, 먹는 게 너무 중요한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성규 아나운서는 “내 기억으로 신혼여행을 같이 따라가지 않았냐”며 이정현과 남편의 신혼여행에 배우 손예진, 오윤아, 이민정이 따라갔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정현은 “맞다. 신혼여행을 따라갔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성규 아나운서가 “이번에 손예진 씨, 현빈 씨 신혼여행은 안 따라가셨더라”고 하자 이정현운 “내가 만삭이어서 못 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우리 단톡방이 있다. 곧 애기 나온다고 내가 아쉽다고 그랬다. 내가 만삭만 아니면 따라갔을 텐데 너무 아쉽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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