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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24)가 결혼 후 새로운 맛에 눈을 떴다.
율희는 11일 SNS에 "새우버터구이 나 오빠랑 결혼하기 전엔 이런 거 못 먹었는데…물들었다…너무 맛있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놓인 새우구이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플레이팅 된 음식이 네티즌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율희는 지난 2017년 라붐에서 탈퇴한 뒤 이듬해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9)과 결혼했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슬하에 2018년생 첫째 아들 최재율, 2020년생 딸 쌍둥이 최아윤, 최아린을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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