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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댄서 아이키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12일 댄서 아이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와 함께한 'Mary J. Blige - Family Affair'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연습실 영상 속 엑스지는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완벽한 합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엑스지와 아이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트렌디하면서도 절도가 느껴지는 아이키의 안무를 엑스지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컬래버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앞서 엑스지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엑스지 버전의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노련한 완급조절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다양한 제스처 등 힙합, R&B 무드를 유감없이 뽐내며 'Family Affair'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데뷔 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각종 퍼포먼스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엑스지가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지는 데뷔 전부터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6월 29일 신곡 '마스카라'로 3개월 만에 컴백하고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XGALX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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