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아림과 이미향이 공동 16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톱10에 도전한다.
김아림과 이미향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 6621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까지 5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다.
김아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 이미향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2타를 쳤다. 두 사람은 1라운드서 나란히 공동 48위에 올랐다가 2라운드서 이미향이 16위에 안착했다. 반면 김아림은 2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아림이 3라운드서 분전하며 이미향과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사람은 단독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 12언더파 206타)에게 7타 뒤졌다. 최종 라운드서 톱10에 도전한다. 도허티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김아림(위), 이미향(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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