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데뷔 시절 스토리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0회에서는 여동생 순애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이경규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경규 남매는 추억의 ‘청춘로드’ 여행 첫 번째 코스로 이경규가 서울 상경 당시 외할머니와 살았던 동네를 찾아간다. 순애 역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오빠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던 곳을 모처럼 방문한 뒤 추억에 잠긴다.
이날 이경규는 다사다난했던 자신의 서울살이 시절과 데뷔 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 시절 할머니와 살았던 이경규는 “대학교 3학년 때 데뷔를 했다. 외할머니를 믿고 서울에 올라온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던 이경규는 “그때 연탄가스에 취해서 동치미를 먹은 적도 있다”라며 웃픈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번 ‘청춘 로드’에서는 이경규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닭 육수 라면’ 탄생 비하인드도 밝혀진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