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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근황을 전했다.
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치원 첫 날인 오월이 기다리고 있어요. 저녁 스케줄이라 낮에 시간을 내보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오월이의 유치원 하원을 기다리고 있는 한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영은 하얀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캡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초롱초롱한 두 눈, 오뚝한 콧대가 아름답다. 무심히 한쪽 턱을 괴고 있는 포즈에서 우아한 매력이 느껴진다.
한영은 지난 4월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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