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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선우가 급 태세 전환을 했다.
더보이즈 영훈, 주연, 선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 SHOW'에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사주를 믿냐?"는 붐의 물음에 "저는 사주를 안 믿는 편이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듣고 나면) 자꾸 생각이 나니까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운명은 제가 만드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미주는 "선우 씨는 부자가 될 사주다"라고 재미로 보는 한 줄 사주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선우는 "사실 저는 종교가 없다. 그래서 뭐든 하나 믿어야 되는 상황이긴 했다. 그래서 이왕이면은 사주를 믿는 게 더 괜찮을 것 같다. 또 읽어 달라"고 대세 전환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이미주는 "적어도 중산층 이상 간다"고 덧붙였고, 선우는 "어쨌든 백 억 정도 번다는 거잖아?"라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로 컴백한 더보이즈는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음반은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수록곡들 또한 음원차트 순위에 진입하는 등 거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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