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하성운이 5종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8일 하성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의 5종 콘셉트 포토가 공식 SNS를 통해 모두 베일을 벗었다.
그림 배경의 2D와 컬러풀한 3D 버전에 이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고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트레인저(Stranger)'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하성운은 버전별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비주얼부터 소년미를 살린 청량한 감성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특히 '스트레인저' 버전 이미지 속 하성운은 적발로 변신해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니트, 체인 액세서리, 호피 패턴 셔츠, 셔츠와 반팔에 넥타이를 매치한 의상 등 다양한 착장도 하성운의 여러 가지 매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흉터와 타투 분장 및 폰트가 흔들리는 듯한 효과를 준 새로운 로고는 '스트레인지 월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트레인지 월드'로 이어질 하성운의 하반기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2월 빅플래닛메이드에 합류한 하성운은 올해 스페셜 앨범 '유(YOU)', 절친인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 유(With you)'로 음악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고,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 도전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를 발매한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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