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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데뷔 후 첫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뉴진스와 샤넬 뷰티가 함께 했다.
이번 화보는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포착한 'New Genes'와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New Sensation'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샤넬 뷰티와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 같은 아이콘을 꿈꾸는 뉴진스가 만나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뉴진스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 앨범 'New Jeans' 활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민지는 "데뷔 전부터 음악방송을 제일 기대했다. 세 개의 타이틀곡 무대 모두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은 "팬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무대에 다 같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해린은 "한 곡 안에서도 여러 가지 표정과 바이브가 필요한데 그 모든 것이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어질까 고민한다.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라며 무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하니는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최근까지도 한국어 타이핑이 서툴렀는데,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친절하게 알려 주어서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혜인은 "서로 잘 챙겨 주고 많이 지켜봐 준다는 점이 제일 좋다. 가끔 힘들 때면 언니들이 먼저 알아채고 다가와 준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팬분들과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엘르 9월호에 실렸다.
[사진 = 엘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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