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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총기 사망사고‘에 연루된 알렉 볼드윈(64)와 킴 베이싱어(68)의 딸 아일랜드 볼드윈(26)이 파격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사진을 게재했다. 2주전만 하더라도 그는 풍성한 머릿결을 뽐냈다.
아일랜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7살 때부터 수년간의 표백, 모델 일을 하느라 머리카락이 망가졌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 나는 항상 이것을 하고 싶었지만, 항상 두려웠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않는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는 낙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부터 편집되지 않은 사진을 게시하는 것까지 항상 진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그의 아버지 알렉 볼드윈은 지난해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자신이 쏜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촬영 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아닌 다른 책임자를 직접적으로 지목했다.
2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볼드윈은 당시 무기 등 소품을 담당한 구티에레즈 리드와 그에게 총을 건넨 조감독 데이브 홀스에게 이번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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