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간다.
이경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 753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경훈은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8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페덱스컵 랭킹 34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을 맞이했고, 2차전서 톱5에 들며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권을 따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임성재도 최종전으로 간다. 최종 4라운드서 이븐파를 적어내며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오버파 286타로 공동 54위를 차지한 김주형, 10오버파 294타로 67위를 차지한 김시우는 최종전에 나서지 못한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개막할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나선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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