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만났다.
이날 박나래는 "한혜진과 오래 봤는데, 이 언니는 모델계의 먹보라 식탐이 있다. 그런데 뇌가 식탐을 지배해서 억제한다"라며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시즌과 비시즌 몸무게가 4~5kg 정도 차이 난다"라며 "너는 먹어서 돈을 벌고 나는 굶어서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배달 음식 마니아라는 한혜진은 "하루에 5끼 시켜먹은 적도 있다"며 배달 목록을 공개하기도. 박나래는 마라탕에 토핑만 15가지 이상 추가한 것을 보며 혀를 내둘렀고 한혜진은 "오늘을 위해 적게 먹은 편"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