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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 부부가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보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Ubud vib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와 이완은 발리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수영을 즐기며 신혼 못지 않은 달콤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발리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료 박인비 역시 "생일 축하해 보미"라고 댓글을 남기며 함께 축하하고 있다.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태희 동생인 배우 이완과 결혼했다.
[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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