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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한 카세미루(브라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카세미루 영입을 발표했다. 맨유와 카세미루는 4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맨유는 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7000만파운드(약 1105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브라질 선수 중 역대 이적료 탑10을 소개했다. 맨유 영입을 확정한 카세미루는 7060만유로(약 941억원)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국적 선수 중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카세미루에 이어 지난 2018-19시즌 AS로마(이탈리아)에서 리버풀(잉글랜드)로 이적한 골키퍼 알리송이 6250만유로(약 833억원)의 이적료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맨유 미드필더 프레드가 5900만유로(약 787억원)로 3위에 올랐다. 프레드는 지난 2018-19시즌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버튼(잉글랜드)에서 토트넘(잉글랜드)로 이적한 손흥민의 새 동료 히샬리송은 5800만유로(약 773억원)의 이적료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아스날(잉글랜드)로 팀을 옮긴 제주스는 5220만유로(약 696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비뉴(리버풀), 조엘린턴(뉴캐슬 유나이티드), 기마량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피르미누(리버풀) 등도 10위권내에 포함됐다.
맨유 데뷔전을 앞둔 카세미루는 지난 2013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3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5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 미드필더 더 용(네덜란드)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았지만 영입에 실패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맨유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맨유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기회를 얻게되어 기쁘다.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유는 24일 열린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맨유는 오는 27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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