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사이타마(일본) 이현호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지난 22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비셀 고베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단판전을 치렀다. 결과는 전북의 3-1 역전승. 바로우, 구스타보, 문선민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전북-고베 경기가 끝나고 같은 곳에서 우라와 레즈(일본)-BG빠툼(태국)의 8강전도 열렸다. 우라와 레즈가 4-0으로 승리했다. 전북과 우라와는 25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4강전에서 격돌한다.
AFC는 24일에 8강전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11명 중 4명이 전북, 7명이 우라와 레즈 선수다. 전북에서 바로우, 구스타보, 문선민, 김진수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라와 레즈에서는 칼손, 이토, 이와오, 이와나미, 숄츠, 사카이, 니시카와가 선정됐다.
24일에 공식 기자회견도 열렸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우라와 레즈는 J리그 전통의 강호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이다. 내일 전북은 1골도 내주지 않을 것이다. 우라와 약점을 찾고 강점을 무력화하겠다. 전북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8강에 오르기까지 한국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코치진과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4강에 올라온 만큼 내일 우라와 레즈전은 4강이 아닌 결승이라고 생각하겠다. 한국 축구와 K리그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사이타마에서 우라와 레즈를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AFC]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