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이정현이 '리미트' 속 혼신의 열연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 주역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등이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故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영화 '스파이'(2013)의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정현은 이 작품으로 득녀 이후 활동 복귀에 나서며 관심을 더했다. 그는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
이정현은 "육아 때문에 너무 힘든데, 아기가 한 번 웃으면 피곤이 싹 가신다. 이제 뒤집기를 한다"라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저는 임신했을 때 야채랑 평양냉면을 그렇게 많이 먹었다. 매일 매일 두 끼씩 평양냉면을 먹었던 거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없다"라는 이정현. 그는 "남편과 싸움이 안 된다. 제가 막 화내면 다 자기가 잘못했다고 무조건 먼저 사과부터 한다. 남편이 너무 착하다"라고 자랑했다.
'리미트'에선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경찰 소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정현은 아들과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부터, 자신의 아이가 납치되자 끝까지 범인을 추격하는 엄마로 돌변하는 모습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 액션신까지 직접 소화하고, 활력 강한 싱글맘을 표현해 내기 위해 거친 분장, 혹독한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다.
이정현은 "제가 맡은 인물이 경찰에 다단계도 하고 투잡을 하는 바쁜 엄마라, 안 예쁘게 나오려고 노력했다. 항상 주근깨 분장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그렇고 다들 대역 없이 액션신을 소화했다. 너무 베테랑 배우분들이시라 리허설 안 해도 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리미트'에 대해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 계속 나온다. 너무 빠르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
'리미트'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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