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잘생겼네?"…KQ엔터 연습생 '케이큐 펠라즈2', 리얼리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Q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의 데뷔 전 리얼리티 ‘레디 투 원(Ready To One)’ 1화가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는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헌터, 유준, 예찬까지 총 10명의 소년들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첫 순간이 담겼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초대형 이동차량부터 카메라까지 모두 신기해하며 들뜬 모습을 보인 이들은 야자수가 빼곡한 도로를 달려 한 달 동안 머물 숙소에 도착했다. 특히 손꼽아 기대했던 루프탑에서 할리우드 표지판이 보이자 연신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후 ‘케이큐 펠라즈 2’는 블록 게임으로 방 배정에 나선 가운데 민재가 순간의 집중력으로 게임 고수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사는가 하면, 이를 지켜보는 나머지 또한 방 배정은 잊은 채 민재의 최고기록을 향한 응원을 보내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케이큐 펠라즈 2’는 지난 1월 LA ‘기아 포럼(Kia Forum, 구. 더 포럼(The Forum))’에서 개최된 에이티즈(ATEEZ)의 월드투어 공연 관람을 하루 앞두고 “최대한 많이 배우자. 한 달 뒤엔 누가 봐도 훨씬 발전했다는 게 보여지고 싶다”라며 이곳까지 온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성장을 향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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