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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신곡 '섹시느낌'을 발매한다.
바밍타이거 측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새로운 단체 싱글 '섹시느낌'(SEXY NUKIM) 발매를 예고했다.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에는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에 참여한다.
RM은 이전부터 바밍타이거의 단체곡인 'JUST FUN!'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최근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바밍타이거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들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리기도 했다.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보이는 바밍타이거와 RM이 신곡에서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바밍타이거는 '쇼미더머니 10'을 통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빌보드 1위 프로듀서 바우어(Baauer)의 합작 앨범과 2022 애플 맥북 글로벌 광고 BGM으로 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AOMG 소속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 최근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MORE', '방화 (Arson)'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상 감독이자 음악 프로듀서 이수호(Leesuho) 등이 소속된 멀티내셔널 얼터너티브 케이팝 밴드, 아시안 아트 & 컬쳐 콜렉티브다.
이들은 각 예술 분야의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모아 어느 한 방향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무경계의 그룹을 이루어가고 있다.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페스티벌 등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의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이름을 각인하고 있다.
[사진 = 두루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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