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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채림(43)이 제주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2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이분 오늘 옷 세 번 갈아입으셨네요… 매일같이 짐을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 저의 가방은 끈이 끊어졌어요.. 가방을 사 본 이래 끈이 끊어진 적은 없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은 제주에서 아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엄마 품에 폭 안겨있는 아들의 애교스런 모습이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체험하게 하는 채림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채림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아들과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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