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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 10주년을 자축했다.
이승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 22일이 생선대가리 카레를 먹은 지 10년 되는 날이었네요. 2012년 8월 22일에 첫 방이었더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방송 장면은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남긴 전설의 짤로 통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첫 회에서 이승윤은 자연인이 계곡물에 보관해둔 썩은 생선대가리를 물에 씻어 카레에 집어넣자 충격에 이같은 표정을 지었다.
이승윤은 앞서 한 방송에서 해당 짤의 탄생 비화를 밝히며 "PD랑 싸울까 생각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이승윤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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