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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남편의 세심함에 감동했다.
25일 미우라 아야네는 SNS를 통해 "여행 중인데도 그날이라 힘들어하는 나에게 막 뭘 조금씩 사주는데 이건 내가 딱 먹고 싶은 거였다 감동. 내 취향을 정말 잘 알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이 구매한 젤리 봉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소소한 간식거리를 챙겨준 모습이다. 달콤한 신혼부부 면모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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